네덜란드의 할렘 합창단 '블루문'이 부른 톰 웨이츠의 노래 메들리입니다. 다른 합창단과는 다르게 지나치게 격식없는 자유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복장들이.. 도착증 수준이군요. 재미있습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도 '무대가 집처럼'이랍니다. 보기엔 대충하는 것처럼 보여도 화음과 퍼포먼스가 나름대로 정확합니다. 남격합창단 못지 않습니다.
1993년 해리 하버츠라는 분(동영상에서 키보드 치는)에 의해 창단된 이 합창단은 톰 웨이츠뿐 아니라 피아졸라의 음악도 합창으로 편곡하여 부르기도 했습니다. 1997년에는 'In the Neighbourhood'라는 제목으로 톰 웨이츠의 노래를 불러 공연을 했군요. 당시 노래를 부른 단원들은 노숙자와 창녀, 복장도착자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노래 부르는 이들이 그들인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단원은 약 50명 정도가 있다고 하고요. 블루문은 3월 13일 네덜란드 동부에 있는 데벤테르에서 있을 브레히트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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